(사진=락앤락)

락앤락이 ‘메디가드’ 소재를 적용해 색과 냄새 배임을 낮춘 김치통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본형 ‘락앤락 김치통’을 비롯해 ‘숨쉬는 김치통’과 ‘발효숙성 김치통’ 등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메디가드는 의료용 FDA DMF에 등록되고 USP Class VI 기준을 충족한 ‘생체적합성 원료’를 사용한 락앤락 자사 상표로, 물방울과 접촉면을 줄여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한 소재라는 것.

이번 김치통 3종에는 모두 메디가드 소재가 적용돼 기존 플라스틱 대비 착색과 냄새 배임을 줄였으며, 락앤락의 4면 결착 밀폐 기술과 실리콘 패킹을 더해 강화된 밀폐력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세 제품 모두 2.6L부터 16L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돼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메디가드 소재를 적용한 밀폐용기 ‘프레쉬 프로텍트’에 이어 김치통까지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게 됐다”며 “락앤락몰에서 만나볼 수 있는 락앤락 김치통과 숨쉬는 김치통, 그리고 오는 15일 출시되는 발효숙성 김치통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