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농심천심 운동 추진 결의대회 기념촬영 모습.(사진=부산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기장군지부는 12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농촌 가치의 국민공감 확산을 위한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추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인류생존에 필수적인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조명해 국민 모두가 행복하게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목표로 하는 범 국민운동이다.

농협중앙회 기장군지부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및 지자체, 농업인단체와 함께 △농업·농촌 가치공감으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과 도농교류 증대 △농업가치 증대로 기장군 우수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농촌공간가치 증대로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가치 재창출 등 본 운동의 3대 추진 전략에 맞추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상섭 지부장은 “농심천심의 마음으로 기장군민과 함께 우리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실천하며 아울러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