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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집중호우 피해 산청군서 수해복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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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9.15 15:22:00

12일 산청군 신안면 수대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친 공단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부산환경공단이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신안면 수대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단 직원 20여 명은 침수된 농가의 비닐하우스 안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상토를 보충했으며,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산청군은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현재까지 복구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시간이 지나며 자원봉사 신청도 줄어들어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공단은 산청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부산환경공단은 앞서 지난 7월에도 임직원 기부를 통해 경남 합천군 수해민들에게 3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재해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이근희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환경 분야뿐 아니라 재난·재해 대응에도 적극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환경공단은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성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낙후지역 재생, 도농상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농번기 일손 돕기, 사회적 약자 가족사진 촬영, 김장 나눔, 연탄 배달 등 실질적인 나눔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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