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취업진로처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부산지역 청년(만 34세 이하)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인재양성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 9대 전략 산업 중 하나인 라이프스타일 산업(커피 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이론·실습 교육을 병행해 국내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과 현장 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커피 기초지식 및 가공법, 에스프레소 추출 및 우유 스티밍, 카푸치노 만들기, 라떼아트 기초 실습, 블랙업커피 로스터리 투어, 브루잉 추출 체험, 원두 비교 및 시음으로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소양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바리스타 인재양성 교육을 통해 커피 산업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높이고,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가 양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커피 분야에 관심 있는 부산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