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농협중앙회와 함께 16일 서울 강남구 중앙회 본부 1층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국내산 쌀로 만든 간편식 도시락이 제공됐으며, 농협의 즉석밥 ‘밥심’과 쌀 소비 촉진 홍보물도 배포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는 것.
‘아침밥 먹기 운동’은 지난해 8월 14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5개 협동조합기관이 체결한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쌀 소비를 확대하고 협동조합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침밥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