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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부터 울산항 불법 드론 원천차단

UPA-울산해수청, 40여억원 투입해 내년 4월까지 울산항 안티드론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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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9.16 16:38:29

울산본항 전경.(사진=UPA 제공)

내년 4월부터 울산항에 미인가 불법 드론의 접근이 원천 차단된다.

울산항만공사(UPA)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울산항 내 불법드론 침입을 차단하기 위한 ‘울산항 안티드론시스템 구축사업’의 착수보고회를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정부와 UPA가 총 40억 5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4월까지 울산본항과 신항 일원에 안티드론시스템을 구축한다.

울산항에 설치되는 안티드론 시스템은 △드론탐지용 레이더 △전자광학 적외선(EOIR) 카메라 △전파탐지기(RF스캐너) △전파차단기(재머) △통합관제장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불법 드론을 식별한 뒤 통신을 차단하거나, 퇴거 유도 등을 통해 항만의 주요시설 보호를 위한 핵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변재영 UPA 사장은 “울산항에 구축되는 안티드론 시스템은 울산항의 항만보안뿐만 아니라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며 “안티드론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안전한 울산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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