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인도네시아 ‘무지개 교실·숲’ 사업
KB증권이 인도네시아 북자카르타 칠린싱 지역의 알 라흐마 사립학교에서 해외 ‘무지개교실’ 완공식을 개최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무지개숲’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업 대상인 알 라흐마 사립학교는 자카르타 중심부에서 약 35㎞ 떨어진 칠린싱 지역에 있는데, 홍수 등 자연재해가 잦아 교육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이었다. KB증권은 교실과 컴퓨터실을 개보수하고, 학교 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등 교육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인도네시아에서 맹그로브 숲 조성을 위한 ‘무지개숲’ 협약식도 진행했다. 카푹 무아라 지역에 20만 그루의 맹그로브 나무를 식재하기로 했다.
삼성증권, ‘2025 글로벌 대체투자 포럼’
삼성증권이 ‘2025 글로벌 대체투자 포럼’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글로벌 운용사들과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블랙스톤, KKR, 아폴로, 누버거버먼 등 글로벌 사모대체운용사를 초빙해 릴레이 강연 형태로 진행했다. 프라이빗 에쿼티 투자전략, 사모 크레딧 소개 및 전망, 부동산 시장 회복과 투자 기회, 변동성 속에서 견고한 공동투자 회복력 등으로 구성됐다.
미래에셋증권, ‘AI로 쉽게 설명하는 ELS’ 영상 시리즈
미래에셋증권이 파생결합증권(ELS)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으로 쉽게 설명하는 ELS’ 영상 시리즈 5편을 공개했다.
이번 시리즈는 스텝다운 낙인형, 스텝다운 노(No)낙인형, 스텝다운 월지급형, 스텝다운 리자드형, 부스터형 5가지 주요 ELS 유형을 주제로 구성됐다. AI 기반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상품 구조, 수익 조건, 원금 손실 가능성 등을 설명하고 전문 내레이션과 시뮬레이션으로 이해를 돕는다.
한국투자증권, ‘AI 연동 투자 프로그램 개발’ MCP 서비스
한국투자증권이 인공지능(AI)과 직접 연동해 이용자가 손쉽게 투자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MCP 서비스를 오픈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자사의 오픈 API 제공 서비스에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개발해 적용했다. MCP는 AI 에이전트들과 외부의 데이터 소스, 도구, 워크플로우 등에 일관되게 연결될 수 있게 해주는 통신규약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별도의 복잡한 코딩 과정 없이 자연어 지시만으로 한국투자증권 오픈 API를 활용한 투자 프로그램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볼트테크 전략적 투자자
신한투자증권이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함께 글로벌 인슈어테크 기업 볼트테크(Bolttech)의 시리즈 C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볼트테크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확장을 지원하고,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함께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한화투자증권, 미국 주식 애프터마켓 거래 1시간 확대
한화투자증권이 미국 주식 애프터마켓 거래 시간을 1시간 확대한다.
한화투자증권은 16일부터 서머타임(현지 기준 매년 3월 둘째 주 일요일부터 11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기간 기준 오전 5시부터 오전 7시까지였던 미국 주식 애프터마켓 거래 시간을 오전 8시까지로 1시간 확대한다.
하나증권, 퇴직연금 IRP 계좌 개설 이벤트
하나증권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 신규 개설 손님을 대상으로 금융투자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증권 홈페이지 및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원큐프로’의 이벤트 화면을 통해 하나증권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한 손님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iM증권,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iM증권이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분야는 경영전략(재무회계·경영), 영업지원(해외주식·마케팅·Digital 서비스 기획/운영), IT, 리스크, Retail 영업(서울·대구·울산·부산) 등 5개 분야다.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 기졸업자이거나 동등한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사람 가운데 오는 2026년 1월부터 근무가 가능하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CNB뉴스=손정호 기자)
한 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