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나눔사업 성금 전달식.(사진=UPA 제공)

울산항만공사(UPA)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3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 및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울산지회 소속 장애인 596명의 명절 선물 배부에 사용될 예정이다.

UPA 변재영 사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 취약계층의 훈훈한 명절 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세걸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UPA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명절을 보낼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 UPA와 협력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