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K-Food 조리학과 동아리 '수저락'이 지난 5일 해운대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반송동 청소년들을 위한 수제 간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새 학기를 맞아 진행된 이번 봉사 활동에서 '수저락' 동아리 학생들은 견과류를 넣은 수제강정 오란다를 직접 만들고 정성스럽게 포장해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수저락'은 매 학기 꾸준히 재능기부와 나눔 행사를 이어가며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오란다 나눔 봉사 역시 동아리 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활용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최영호 K-푸드조리전공 교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