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부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25 SILLA FEST 공감콘서트 현장.(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는 ‘가을, 함께 부르는 노래’의 주제로 ‘2025 SILLA FESTA’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엠오티가 후원하고, 신라대 주최, 신라대 최고경영자과정 제8기 원우회가 주관한 ‘가을, 함께 부르는 노래! 공감콘서트’에 신라대 최고경영자과정 원우, 동문, 가족, 교직원과 지역 내 주요 인사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최고경영자과정 8기 이승규 원우회장의 인사 말씀과 허남식 총장의 축사에 이어 본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은 최형배 마술사의 ‘Magic Show’를 시작으로 가수 박남정, 팝페라 가수 송은혜, 가수 박상민의 무대가 이어져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참석자들이 하나가 돼 노래를 부르고 즐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공연에 참여한 한 원우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신라대와 원우, 동문이 함께 성장하고 이어가는 특별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규 신라대 최고경영자과정 8기 원우회장은 “SILLA FESTA가 원우와 동문, 선후배가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라대 최고경영자과정의 전통을 이어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