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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 부전시장 달궜다…‘농심천심 운동’ 본격 시동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농업·농촌 가치 확산 위해 전사적 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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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9.22 15:20:24

22일 부산 하나로마트 부전점에서 개최된 농심천심 운동 발대식 기념촬영 모습.(사진=부산농협 제공)

부산농협은 22일 부산 부전시장 인근 하나로마트 부전점에서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농업·농촌 가치의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부산농협 각 법인대표와 관내 농축협 조합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한국새농민회 회장으로 구성된 농심천심 홍보대사단이 함께해 운동의 의의와 실천방향을 공유하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또한 추석맞이 사은행사로 마트 이용 고객에 우리쌀로 만든 떡 300세트를 나누며 우리 농축산물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이번 발대식은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부산 대표 전통시장 인근에서 열림으로써, 지역민과 가장 가까운 공간에서 농심천심 운동의 의미를 직접 알리고 동참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부산농협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전통시장, 마트, 학교 등 다양한 생활 현장에서 농심천심운동을 적극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홍보와 실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홍보대사단과 함께 관광지, 축제현장 등 지역 명소 현장 홍보와 연계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활동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의 아침밥 먹기 운동, 생산지 체험과 직거래 연계를 추진해 부산형 참여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고, 농업·농촌 가치 증대라는 운동의 본질적 목표를 지역에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이수철 부산농협 본부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전통시장 곁에서 발대식을 연 것은 농업과 소비가 함께 이어져야 한다는 뜻을 담은 것”이라며 “앞으로 농심천심 운동을 부산 전역으로 확산시켜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담긴 우리 농축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농업 소득 증대, 농촌 활력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목표로 하는 농협의 새로운 국민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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