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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축제 모범 사례로 주목...인천시 남동구, '제25회 소래포구 축제' 축제장 내 먹거리 정보 사전 공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착한 먹거리’ 제도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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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5.09.23 08:50:23

(사진=인천시 남동구)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26일~2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25회 소래포구 축제’의 먹거리 정보를 사전에 투명하게 공개한다.

 

이번 먹거리 정보 공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착한 먹거리’ 제도의 일환으로, 전국 지역축제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축제장 내 모든 먹거리의 메뉴·사진·중량·가격 등 세부 정보는 축제 공식 블로그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축제에는 지역 단체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선보이며, 대부분 1만 원 이하의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돼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역 특화 대표 메뉴로는 ‘새우찜(300g)’, ‘해물부침(400g)’, ‘전어구이(300g)’가 판매된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떡볶이(300g)’와 ‘어묵(300g)’, ‘빈대떡(400g)’과 ‘잔치국수(600g)’가 부담없는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푸드트럭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문화소외계층도 축제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먹거리 정보를 사전에 투명하게 공개해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착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소래포구 축제'는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뿐 아니라, 장도포대터, 새우타워, 소래역사관, 소래습지생태공원, 소래포구전통어시장 등 소래포구 전역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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