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웰니스관광연구원장 정구점 교수(왼쪽)가 리프에프우먼과 고려의료관광개발 관계자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웰니스관광연구원장 정구점 교수가 최근 인도의 의료관광전문기업 '리프에프우먼'과 '고려의료관광개발(주)'와 교육·학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3자 협약은 ▲맞춤형 의료웰니스관광 협력모델 구축 ▲웰니스관광 선진화 ▲공동 사업 프로그램 운영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인도 양국 간 의료웰니스관광객에게 선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웰니스 전공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산대 정구점 교수는 “이번 협력이 해외 및 국내 다자간 산학협력의 실질적인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해외 의료웰니스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부산 의료관광의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