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매일 오네(O-NE)’ 서비스를 기반으로 특별수송체제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추석 당일을 포함한 연휴 3일(10월 5~7일)은 온전히 쉬고 그 앞뒤 날짜는 평소와 동일하게 정상 배송을 운영, 개천절(10월 3일)과 한글날(10월 9일)에도 배송을 이어간다는 것.

다만 성수기 혼잡 완화와 배송 품질 유지를 위해 개인택배와 제주·도서 지역 신선식품은 9월 30일, 읍면 지역 발송분은 10월 3일에 접수를 마감한다고 전했다.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은 “긴 연휴에도 배송일을 늘리는 운영으로 소비자에게 ‘끊김 없는 배송’을 제공하고 셀러에겐 출고 유연성과 판매 기회를 넓혀주는 것이 핵심”이라며, “데이터 기반 혁신으로 배송 경쟁 우위를 공고히 하는 한편, 현장 근무환경 개선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