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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재단, 유엔개발계획과 ‘SDG 스프린트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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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5.09.23 15:45:09

(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소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씨티재단과 유엔개발계획(UNDP)이 공동으로 SDG Sprint(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청년 창업가 집중 육성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씨티재단은 2017년 유엔개발계획과 함께 ‘유스코랩(Youth Co:Lab)’을 공동 설립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는 것.

유스코랩은 임팩트스퀘어를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교육·멘토링, 투자 연계,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소개다.

올해는 ‘SDG Sprint’라는 이름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1개국, 25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약 두 달간 집중 육성 프로그램(액셀러레이션)을 운영했다. 참가 기업들은 임팩트 비즈니스 교육, 전문가 멘토링, 임팩트 측정 및 IR 코칭, 글로벌 투자자 대상 피칭 기회 등을 제공받았으며, 한국씨티은행은 심사단으로 참여해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22일 개최된 데모데이에서는 최종 12개 스타트업이 기후 위기와 디지털 격차 등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통 과제를 주제로 비즈니스 성과를 발표했고 총 4개의 기업이 ‘UNDP 임팩트 어워드’와 ‘CVC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

한국은 ▲에이엔폴리(ANPOLY-첨단 신소재 나노셀룰로오스를 개발해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 ▲졸브(zolv-미생물·에틸렌 가스 제거 패드를 개발해 공급망 과정에서 농산물 신선도 유지와 폐기물 절감에 기여)가 선정됐다. 수상 기업에는 국내외 벤처투자 연계, 멘토링, 상금 등이 주어진다.

씨티은행 측은 앞으로도 씨티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차세대 혁신가들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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