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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100년 뒤, 울산의 모습’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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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9.24 10:07:21

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 그림 그리기 대회 안내 포스터.(사진=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 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는 미래 세대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오는 28일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100년 뒤, 울산의 모습'으로, 어린이들은 △AI와 로봇 △깨끗한 환경 △하늘을 나는 교통수단 등 첨단 미래 도시의 울산을 자유롭게 상상해 표현할 수 있다.

특히 '미래 속에 살아있는 반구대 암각화'를 함께 담아내도록 기획해,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한다.

참가 대상은 울산지역 어린이집·유치원 원아와 초등학생이며, 심사를 통해 울산시장상, 울산교육감상 등 총 13명에게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은 향후 전시 및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울산은 현재 AI·빅데이터, 수소경제, 친환경 에너지 산업 등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며 세계적인 미래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이러한 미래지향적 도시 비전과 더불어, 수천 년 전 인류의 예술과 역사가 담긴 반구대 암각화를 함께 연결해 표현하도록 해, 어린이들이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울산을 상상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미래 울산을 상상하는 과정에서 반구대 암각화와 같은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울산의 자연과 역사를 이해하고 미래를 그려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 또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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