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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4년 만에 돌아온 ‘국제농업박람회’ 개막 준비 박차

농업 미래, 나주에서 열린다…오는 10월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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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5.09.24 11:37:35

AI 농업혁신, K-농업 비전 등 나주서 7일간 선보여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2025 국제농업박람회’가 열린다. 사진은 ‘2025 국제농업박람회’ 포스터. (사진=나주시)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나주시 산포면 소재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4년 만에 다시 나주에서 열리는 국제농업박람회로 AI 기반 첨단 농업기술과 K-농업의 미래를 선보이는 세계적인 농업 축제로 치러진다.

‘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AI 첨단 농업기술 전시, 미래 농업 시연, 글로벌 수출 및 투자 상담회, 농식품 홍보 및 판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시는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옥외광고물, 전광판, 시정 소식지 등 오프라인 홍보와 함께 공식 SNS, 서포터즈 활동을 통한 온라인 홍보를 병행하며 박람회 열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시군 홍보관과 별도로 지역 내 13개 업체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가공식품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나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나주시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홍보관을 설치해 농업인의 가공 인프라와 미래 식품산업 발전 가능성을 소개한다.

박람회장 내 식음시설인 ‘나주밥상 미식관’도 큰 기대를 모은다.

나주밥상 지정 업소 중 10곳이 참여해 곰탕, 홍어, 장어 등 나주 대표 음식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나주밥상 지정업소 방문 시 10% 할인, 황포돛배 50% 할인, 목사내아 숙박 30% 할인, 빛가람전망대 모노레일과 돌미끄럼틀 무료 이용, 중흥골드스파&리조트 숙박 할인, 우주드림 입장권 20% 할인 등 관광, 체험과 연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관람객 편의를 위해 박람회 개막 전까지 남평오거리 등 꽃탑 설치, 혁신도시 입구~빛가람대교 걸이화분, 국지도 55호선 가로 경관 정비, 농업기술원 인근 도로 풀베기, 가로등 점검 등 도시환경 정비도 지속 추진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이자 같은 기간 열리는 ‘2025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과 함께 나주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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