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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경찰학과, 윤성현 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교수 임용

한국연구재단 ‘2025 후반기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지원사업’으로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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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9.24 14:08:11

윤성현 경찰학과 교수.(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과 남해지방해경청장을 역임한 윤성현 전 치안감을 경찰학과 교수로 임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용은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5학년도 후반기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지원사업’과 연계해 이뤄진 것이다.

윤성현 교수는 강원도 원주 출생으로 한양대 법학과(86학번)를 졸업한 뒤 1995년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1996년 법무부를 거쳐 2003년 해양경찰 경정 특별채용을 통해 경찰 조직에 몸담으며 다양한 요직을 거쳤다.

총경 시절에는 해양경찰청 기획과장, 운영지원과장, 국제협력담당관, 완도해양경찰서장 등을 역임했으며 경무관 승진 후에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총괄부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교육원장, 해양경찰청 수사정보국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왔다.

그는 지난 2021년 1월 인사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해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에 임명됐고, 같은 해 12월에는 부산 경남 해역 치안을 총괄하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역임하는 등 해양치안과 국가안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동아대는 이번 윤성현 교수 임용을 통해 경찰학과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에 기반한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학문과 현장의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아대 경찰학과 관계자는 “윤성현 교수님의 합류로 학생들이 한층 심도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학과 발전과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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