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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수도 울산답게 '인공지능 경로당' 조성

경로당을 전 세대 함께하는 문화복지공간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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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5.09.24 15:35:20

울산시청 젼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경로당 행복이(e)음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순한 어르신 쉼터를 넘어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문화복지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목표다.

 

울산시는 지난 12일까지 5개 구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22일 열린 공모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101곳을 선정했다.

 

총 사업비는 6억 원이 투입되며 스마트 커뮤니티형, 스마트 네트워크형, 스마트 프로그램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스마트 커뮤니티형은 1곳으로 대규모 경로당을 모델링 해 카페형 도서관, 영화감상실 등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에게 개방한다.

 

▲스마트 네트워크형 67곳은 화상 기반 플랫폼을 활용, 스마트팜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비대면 강의로 제공한다.

 

▲스마트 프로그램형으로 선정된 33곳은 노후화된 경로당 환경을 개선해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경로당도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어르신에게는 편리한 생활을, 주민에게는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똑똑한 경로당’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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