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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Do-Dream 워크숍' 개최

보증·컨설팅·교육·상담 등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 서비스 확대하고, 경기도-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현장 체감형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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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5.09.24 16:47:48

(사진=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은 24일, 본점 3층 강당에서 도내 소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Do-Dream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신보가 주최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했으며,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켜온 소상공인에게 격려와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신보는 정책 정보, 경영 노하우, 금융 상담을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소상공인의 역량을 높이고 정책 체감도를 제고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의 현장 소통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김동연 지사가 강조해 온 ‘달달버스’는 도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대표 민생 프로젝트다.

 

경기신보는 이러한 취지에 따라 정책 설명부터 상담과 실행까지 현장에서 곧바로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마련해 정책과 현장 간 간극을 줄였으며, 경기도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히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현했다.

 

행사는 ‘Do-Dream 카페’와 ‘성공두드림 세미나’ 두 세션으로 진행됐다.

‘Do-Dream 카페’에서는 청년·신규창업·여성·재기 소상공인 30여 명이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마주 앉아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고영인 부지사는 일일 바리스타로 참여해 참석자들과 커피를 나누며 창업 초기 자금 활용, 상권 변화 대응, 인력·고용, 비용 부담 등 다양한 현안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진 ‘성공두드림 세미나’에서는 경기신보 조사분석팀이 ‘2025년 소상공인 필수정책 가이드’를 소개해 최신 지원제도와 활용 포인트를 정리했다. 또한, '한국형 장사의 신' 저자 김유진 작가는 불황 국면에서 소상공인이 생존을 넘어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업종별 적용 방법을 구체화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현장 상담도 강화됐다.

경기신보는 보증·컨설팅 상담 창구를 운영해 업종과 사업 단계별 맞춤형 보증 활용 방안 및 심사 절차, 사후 관리까지 안내했으며, 금융감독원은 별도 부스를 마련해 대출·결제·분쟁 등 금융 생활 전반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번 행사는 ‘정보 제공-상담-실행’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현해 실질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경기신보는 단순한 보증 제공을 넘어 보증·컨설팅·교육·상담 등을 아우르는 종합 금융지원 플랫폼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성공두드림 세미나’에 이어 올해 ‘Do-Dream 워크숍’으로 현장형 지원 모델을 정례화했으며, 향후에는 현장 진단을 토대로 후속 컨설팅과 경기도·유관기관 협업을 연계해 지원의 폭과 깊이를 넓혀갈 계획이다.

 

고영인 부지사는 “이번 Do‑Dream 워크숍은 도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달달버스’와 같은 현장 소통 행정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경기신보가 현장에서 직접 소상공인과 호흡하며 정책과 지원을 연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바탕으로 경기도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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