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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직영 농수특산물 쇼핑몰 ‘고흥몰’ 누적 매출 100억 원 돌파

다양한 유통 채널과 기획전 성과로 농가 소득 증대·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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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5.09.25 16:23:01

쇼핑몰 ‘고흥몰’. (사진=고흥군)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운영하는 농수축특산물 온라인 직영 쇼핑몰 ‘고흥몰’이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 농수산물 판로 개척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1년 매출 9,600만 원으로 출발한 고흥몰은 2022년 8억 원, 2023년 46억 원, 2024년 22억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률을 이어온 결과 2025년 추석 시즌을 기점으로 25억 원 매출을 달성하며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고흥몰은 2021년 개장 이후 고흥 쌀, 고흥유자 가공식품, 수산물 등 지역 대표 특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전과 공격적인 온라인 판촉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올해는 카카오톡 톡딜, NS홈쇼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W쇼핑 등 다양한 유통 채널과 연계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판매 기반을 더욱 확장했다.

이번 매출 100억 원 돌파는 단순한 성과 수치를 넘어 ▲지역 농수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지속 가능한 유통 모델 확립 등의 의미를 담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고흥 햅쌀 예약 판매가 2시간 만에 완판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유자 가공식품과 신선 수산물도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몰은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플랫폼으로, 이번 매출 100억 원 돌파는 군민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맞춤형 상품 기획과 다양한 판촉 전략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 ▲소비자 맞춤형 기획전 확대 ▲청년·귀농인 창업상품 입점 지원 ▲친환경 포장재 지원사업 ▲국내외 박람회 참가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전국 소비자에게 고흥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고흥몰은 현재 231개 지역 업체가 입점해 1,800여 개 품목을 판매 중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회원 수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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