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지난 22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서울 구로구 가산동 소재 남서울 허브 터미널을 찾아 추석 특수기 대비 현장 안전과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노삼석·조현민 사장은 작업 상황 브리핑을 받고 풀필먼트 사업장을 둘러보며 현장 운영 전반을 살폈다는 것.
이어 상·하차 작업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전달했으며, 현장 종사자들에게 간식과 음료 등 격려품을 나누며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한 작업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갖도록 당부했다는 설명이다.
한진 측은 이번 추석 특수기 동안 물동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전국 100여개 주요 터미널과 가용차량을 최대한 가동하고, 분류 작업원 충원 및 임시 차량 등을 추가 투입하는 등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