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9.25 18:00:21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22일 창조관 3층 RISE사업단세미나실에서 ㈜모티브랩과 IC-PBL 공유·협력 컨소시엄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IC-PBL공유·협력 컨소시엄 운영기관인 모티브랩과 융합적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위해 추진되는 IC-PBL(문제기반학습) 교육의 질 향상과 연구개발 활성화를 통한 컨소시엄 공유 및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IC-PBL은 기존 대학이 운영 중인 자기주도학습(PBL)에 산업체와 지역사회가 연계된 것으로, 실제적인 문제해결 경험을 통해 학습자의 실무 적응력과 창의성을 높이고자 한양대 ERICA에서 시작된 대표적 산업 연계 교육모델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이노베이션 IC-PBL 및 캡스톤디자인 플랫폼 운영 및 관리 ▲컨소시엄에 참여한 지·산·학 간 정보 교류 및 협력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등을 약속했다.
모티브랩 김태형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간 교육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될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연구 성과 및 현장 적용 가능한 교육모델 개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RISE사업단 권정숙 일머리교육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대의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창의적이고 일머리있는 인재 양성으로 컨소시엄 참여 대학 간 공유·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IC-PBL공유·협력 컨소시엄 참여 현판 전달식과 컨소시엄 활동 및 교과 연구개발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