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20만 유튜브 안깨남’ 김찬수 소방위와 재난-안전 영상콘텐츠 멘토 특강 개최

사실성과 윤리를 바탕으로 한 유튜브 영상 제작 노하우 공유

  •  

cnbnews 이병곤기자 |  2025.09.26 08:31:24

‘재난·안전관련 영상미디어제작’ 멘토 특강 참석한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재학생들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관계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는 남양주캠퍼스 창조관 1405호에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김찬수 소방위(유튜브 채널 ‘안깨남’ 운영자)를 초청해 재난·안전 분야 특화 영상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 특강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승현 학과장을 비롯해 재학생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관계자도 함께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재난·안전 이슈를 다루는 촬영·편집의 기본 원칙과 현장 기록의 사실성, 피해자 보호를 위한 윤리 가이드, 위기 커뮤니케이션에 적합한 내러티브 설계, 숏폼·롱폼별 기획 방법, 유튜브 운영 전략(메타데이터·썸네일 포함) 등을 폭넓게 다뤘다.

 

이어, 실습 시간에는 재난 유형별 60초 브리핑 영상을 제작하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을 공유했고, 학생들이 준비 중인 재난 예방 캠페인과 모의 리포트, 안전 체험 콘텐츠의 시나리오에 대해 질의응답과 피드백을 나눴다.

 

김찬수 소방위는 “재난 콘텐츠의 핵심은 정확한 정보, 시의성, 그리고 존중”이라며 “조회수보다 생명과 안전을 우선하는 제작 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이승현 학과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교과와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재난·안전 영상 트랙을 더욱 체계화하겠다”며 “현장 모의훈련 기반의 실습, 표준 제작 가이드라인 정립, 캡스톤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공공기관·소방·지자체와의 협력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제2기 도민119 재난·안전 미디어제작단(안전히어로즈)’ 발대식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학과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 등 10여 명과 제작단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김찬수 소방위가 강의와 실습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소방관을 꿈꾸는 중·고등학생과 경복대 재학생들이 함께 공공 안전콘텐츠를 제작하며 도민 대상 안전 인식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