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지난 23일 부산 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룸에서 제27기 최고경영자과정(AMP) 2학기 개강특강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대식 국회의원(사상구)을 비롯해 장제국 동서대 총장,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 남호수 동서대 교학부총장, 주원식 경남정보대 부총장, 임효택 동서대 대학원장 등 주요 인사와 원우 및 교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특강은 김대식 국회의원이 ‘지도자의 길’을 주제로 정치·경제적 흐름과 기업인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경영자가 갖춰야 할 통찰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실적인 조언도 전했다.
장제국 총장은 “이번 과정이 원우 여러분의 리더십과 통찰력을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영대학원은 지역과 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대 AMP 제27기 2학기는 기업 경영 혁신, 글로벌 트렌드, 디지털 전환 등 최신 경영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실질적인 경영 능력과 리더십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영대학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폭넓은 네트워크와 리더십 교육을 통해 원우들에게 다양한 교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