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기념촬영 및 대회 모습.(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외국인유학생취업지원센터는 지난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5 부산 외국인 유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유학생 창업 동아리 2개 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관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주최했으며, 아시아 창업엑스포 ‘FLY ASIA 2025’와 연계한 아이디어 포스터 전시 및 피칭 대회에 본선 진출 10개 팀이 참가했다.

경성대에서는 △유니퀘스트(글로벌비즈니스 소남셰르파 등) △Gurkha Align(글로벌경영 카날프라니쉬) △NeKo(글로벌Hospitality경영 파쿠렐아유시 등) 총 3개 팀이 본선 진출했으며, 이 중 ‘유니퀘스트(전세계 유학생 지원 앱: 유학 준비부터 정착까지 올인원 서비스)’와 ‘NeKo(유학생 생활 가이드 앱: 건강, 주거, 일자리)’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학선 외국인유학생취업지원센터장은 “유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이 인상적이었고,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