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경남총국은 함양농협과 함께 지난 25일 함양농협 본점에서 2025년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농기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사고예방 교육과 안전용품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현 농협손해보험 경남총국장을 비롯해 강선욱 함양농협 조합장, 함양농협 임직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LED 안전삼각대, 응급 의료구급함, 차량용 소화기 등 안전용품이 현장에서 전달됐다. 또한 농작물재해보험 등 손해보험 상품 판매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 실익 증진에 기여한 함양농협 이승하 과장보에게 감사패도 수여됐다.
강선욱 함양농협 조합장은 “농기계 사고는 한순간의 실수로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조합원들이 전달된 안전용품을 적극 활용해 안전한 농작업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재현 농협손보 경남총국장은 “가을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늘고 있어 사고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농협손해보험 경남총국에서는 지속적인 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농가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