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어워즈' 시상식 단체사진(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1학년 박민성, 전유빈, 전준호, 전태건, 정성연, 최다온, 한수진 학생이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가 주최한 '2025 국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어워즈'에서 특선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학과 1학년이 참여했으며, 특선 7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학생 수상 외에도 조안나 지도교수가 학생 지도 공헌을 인정받아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는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 참여 역시 학기 초부터 기획과 제작을 교수와 학생이 함께 준비한 프로젝트의 결과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단순 과제 수행을 넘어 디자인 업계의 평가 기준에 맞춘 결과물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작품들은 시각적 완성도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과 창의적 발상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안나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입학 첫 해부터 공모전에 도전해 좋은 결과를 만든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장감 있는 프로젝트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학과에서 배운 역량을 다양한 외부 무대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현 학과장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과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