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사상지사는 지난 24일 지사 회의실에서 장기요양제도 일선에서 헌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제도발전에 기여한 우수종사자를 포상하는 ‘2025년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포상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중 우수종사자로 선정된 이사장 포상 1명과, 지역본부장상 2명에 대해 표창장과 포상품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통해 종사자의 자긍심 고취 및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포상자들은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어르신들을 우리 부모님 모시듯 모셔왔는데, 오늘 정말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정혜승 건보공단 부산사상지사장은 ‘공단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 등 공단 현안사항을 공유했고 “백세시대 가장 믿는 제도로 자리 매김한 노인장기요양보험은 모두 종사자분들의 노력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따뜻한 인사와 함께 “우리 공단도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