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왼쪽)와 장영미 성동나래주간보호센터 센터장(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차량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지난 28일 챔피언십 참가 선수들의 후원금 등으로 조성된 이동차량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여주 블루헤런GC에서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 종료 후,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장영미 성동나래주간보호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이트진로는 경차 10대와 승합차 1대 총 11대를 지원하며, 올해 말까지 지원할 차량을 포함하면 지난 11년 동안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91대의 차량을 지원하게 된다는 것.

앞서 하이트진로는 이동차량 지원 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사회복지기관 대상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류 심사와 영상자료 심사를 거쳐 최종 11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각 기관을 대상으로 내달 중 이동차량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