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9.29 17:28:42
농협중앙회 기장군지부는 지난 25일 기장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심천심(農心天心) 사랑의 온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인류생존에 필수적인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농업 소득증대와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한 범국민 운동이다.
농협 기장군지부는 이번 행사에서 우리 쌀로 만든 송편과 즉석밥을 나누며 건강한 아침 식사문화 확산과 더불어 우리 쌀 소비촉진에 앞장섰다. 특히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식품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한상섭 지부장은 “우리 쌀은 국민의 건강과 농업의 기반을 지키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농협은 앞으로도 농심천심운동을 통해 우리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더불어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