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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장순흥 총장, 오사카관광국장과 엑스포 유치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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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9.30 15:55:53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일본 오사카에서 '해외 현장 학습 및 교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일본 오사카에서 ‘해외 현장 학습 및 교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순흥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호텔컨벤션전공 학생 9명 등 총 14명이 참여해 오사카의 관광 및 박람회 산업에 대한 글로벌 역량을 강화했으며, 특히 학생들은 현지 기관 탐방을 통해 국제적 실무 감각과 해외 협업 능력을 길렀다.

이번 방문 기간 장순흥 총장은 일본 오사카관광국 미조하타 히로시 국장(전 일본 관광청 장관)과 만나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유치 과정과 성공 요인에 대한 경험을 듣고 향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측은 특히 부산이 가진 시민 참여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높이 평가했으며 아울러 부산과 오사카가 관광, 문화, 스포츠, 학술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은 “오사카의 성공적인 엑스포 경험은 부산 엑스포 준비 과정에 큰 시사점을 제공한다”며 “부산과 오사카가 엑스포를 계기로 협력한다면 양 도시가 함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외 현장의 실질적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과 국제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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