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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별별야시장’으로 가을밤 낭만과 추억을 즐기다

다양한 먹거리와 7080레트로 고고장 특별 운영, 세대 공감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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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5.09.30 16:13:52

별별야시장 개최 포스터. (포스터=고흥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고흥전통시장 일원에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특별한 야시장 프로젝트‘별별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일환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놓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먹거리와 가을밤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별별야시장’은 단순한 야시장을 넘어 레트로 감성과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했다. 시장 중앙에 네온사인과 미러볼, 디제이(DJ) 부스를 설치해 레트로 고고장과 디스코 클럽의 열기를 생생하게 재현한다.

특히, 7080 디제잉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방문객에게 흥겨운 추억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며, 복고풍 의상 대여와 함께 포토 키오스크를 설치해 또 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장 천변 일원 먹거리 부스에서는 전통시장의 인기 먹거리와 공모로 선정된 청년 상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퓨전 간식, 고흥지역의 다문화 음식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먹거리 축제가 펼쳐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청년층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세대 공감형 특별한 야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흥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중인 89장터 맘스나눔장터 ‘고흥별별마켓’도 연계 행사로 진행되며, 천변 앞 수제맥주브루어리 일원에서 마켓존, 공연존, 체험존, 상생존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이와 함께 마지막 날인 10월 4일 오후 5시에는 고흥전통시장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가락, 한맥, 지수양, 농수로 등 초청 공연과 건조기, 스탠바이미, 로봇청소기 등 파격적인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군 경제산업과 관계자는 “고흥전통시장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지역 대표 명소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별별야시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과 관광객이 모두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별야시장’은 오는 10월 10부터 11일까지 2일간 고흥전통시장 천변 일원에서 한 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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