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최재경 산단공 경남본부 혁신기획팀장, 김정수 창원국가산단 홍보협의회장(두산에너빌리티 수석), 김은철 산단공 경남본부장, 홍세현 굿네이버스 사례관리1팀장, 김재원 굿네이버스 교육사업팀장이 추석 맞이 성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올해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온 경남본부는 이번 추석에도 아동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등 5개 기관에 총 5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4일에는 양산 서창가버나움지역아동센터에 100만 원, 사천 신애원 아동복지시설에 50만 원, 김해 한마음학원(장애인 복지시설)에 5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아동과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갔다.

이어 30일에는 밀양 데이케어센터(노인복지시설)에 100만 원, 굿네이버스 경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에 200만 원을 후원했다.

특히 굿네이버스 후원금 200만 원은 창원국가산업단지 홍보협의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응원하는 격려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은철 산단공 경남본부장과 김정수 창원국가산단 홍보협의회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적 연대 속에서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