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이 러너 특화 ‘무배당 하나더퍼스트 5N5 건강보험(1640)’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러너들이 특히 노출되기 쉬운 부상과 계절성 질환을 종합적으로 보장, 달리기 중 충격이 집중되는 하체 부위에서 수술이 필요할 때 수술비를 지원하고 폭염이나 한파로 인한 열사병·일사병·동상 진단 시 진단비를 제공한다는 것.
러닝 중심의 보장을 강화하는 동시에, 저출산 시대에 주목받는 난임 관련 보장도 마련해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남성 정계정맥류 절제수술비를 지원하며, 민감한 증빙 없이 질병진단 수가코드만으로 보상이 가능하다는 소개다.
또한, 암 진단 후 여성 생식세포 동결 보존비 및 ▲독감(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 ▲만성질환(고혈압·고지혈증·당뇨)을 대비한 고혈압 약물 치료비 ▲당뇨병 인슐린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하나손보 측은 러닝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현상에 주목했다며, ‘무배당 하나더퍼스트 5N5 건강보험’은 MZ세대 러너들이 부상이나 계절성 질환 걱정 없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든든하게 돕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