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대구 남구 앞산빨래터 음악회, 31년 전통 이어 주민화합 축제 성료

대명11동 주민이 직접 기획·참여…세대를 아우른 무대 호응

  •  

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0.01 16:27:48

대구 남구 대명1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한 ‘제31회 앞산빨래터 주민화합 음악회’가 지난달 27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대구 남구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 남구 대명1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한 ‘제31회 앞산빨래터 주민화합 음악회’가 지난달 27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앞산愛 대명樂’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대표적 자치 축제로 31년째 이어져 오며 모범적인 주민화합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는 오후 4시 앞산하늘다리에서 요가 시연, 패션쇼, 프러포즈 이벤트 등 연계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현장에는 체험부스,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본 공연에서는 주민들이 준비한 퓨전장구난타, 차밍라인댄스 공연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초청가수 하이량, 박자윤, 혼성 레트로밴드 카운트다운이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공연으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들이 질서유지와 교통 안내, 음료 제공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남구희망새마을금고 등 지역 기관 후원으로 경품 추첨이 진행돼 재미를 더했다.

장신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산빨래터 음악회는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전통 있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