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1일 금융감독원과 함께 ‘2025 금융권과 구세군이 함께하는 추석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나눔 행사는 금감원과 하나은행을 비롯한 금융사들이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으로, 전통시장에서 명절 물품을 직접 구입해 소상공인 매출을 활성화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용적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하나은행 이호성 은행장은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목사랑시장’을 찾아 쌀, 농수산물, 건어물, 육류 등 식료품·생필품을 사회복지단체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또한, 소상공인 매출 보완 및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구입을 통해 소상공인을 간접 지원키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