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이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을 MEP 브랜드의 첫번째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외국 MZ 세대 공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빌리프랩 소속 7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 후 최단기간(K팝 보이그룹 기준) 코첼라 입성, 일본 3개 도시 돔 투어 진행 등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에 삼양식품은 향후 엔하이픈과 함께 주요 해외 시장을 겨냥한 캠페인을 펼치며, MEP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달 27일에는 삼양식품 공식 SNS를 통해 엔하이픈 멤버들의 실루엣과 목소리가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금일 엔하이픈과 함께한 MEP 브랜드의 공식 메인 광고도 공개했다.

삼양식품은 다음 주부터 MEP 브랜드 제품별 쇼츠 영상과 함께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장면을 담은 쇼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캠페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엔하이픈과 함께 한 영상 콘텐츠는 MEP 브랜드 틱톡 채널과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엔하이픈과 함께 MEP 브랜드가 제2의 불닭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