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5.10.02 08:41:35
화성특례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3일~9일) 동안 시민들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연휴기간 동안에는 시민들이 필요할 때 차질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당직 의료기관을 운영한다.
24시간 응급실 4개소(화성중앙종합병원, 화성유일종합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원광종합병원), 365진료실 1개소(화성디에스병원),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동탄성모병원, 베스트아이들병원, 센트럴아동병원),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의원 2개소(웰봄비에프소아청소년과의원, 굿모닝소아청소년과의원)이 운영된다.
공공심야약국으로는 7개소가 운영된다.
공단시장약국(마도), 나이스오서약국(우정), 상신드림약국(향남), 이지약국(동탄), 파란약국(동탄), 동탄제일큰약국(동탄), 굿모닝약국(병점) 등이다.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640곳)과 문 여는 약국(141곳)의 자세한 운영 정보는 화성특례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식 SNS,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소 대응반과 출동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연휴기간 동안 경기도 응급진료상황실과 함께 매일 진료기관 운영 현황을 모니터링하며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