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이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효(孝)배달’ 캠페인 시즌9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효(孝)배달’ 캠페인은 기업, 임직원, 일반인이 함께 기부에 참여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전하는 활동으로, 지난 2021년 추석부터 매년 명절마다 이어지고 있다. 누적 일반인 기부자는 약 2만여 명, 누적 수혜 인원은 약 1만 명에 달한다.
이에 정관장은 약 18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근’ 제품을 비롯해 ‘에브리타임’, ‘활기력’ 등 총 3억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할 계획이다.
해당 캠페인은 임직원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의 후원금을 회사가 추가로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모금한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한 누리꾼 기부금을 더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복지에 취약한 차상위계층 홀로 어르신들에게 건강용품과, 모듬전, 과일, 떡 등 명절음식을 준비하는데 사용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추석 명절 선물로 정관장 제품과 따뜻한 음식을 전하고자 효배달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