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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추석 앞두고 분리배출 점검

대형마트·유통업소 23곳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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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0.02 17:13:46

경산시가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도·소매 유통업소를 중심으로 분리배출 표시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경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분리배출 표시 위반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지역내 23개소 대형 및 도·소매 유통업소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대형마트와 도·소매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판매량이 급증하는 명절 선물 세트 제품을 주 대상으로 삼았다.

점검 대상은 △주류 △건강기능식품 △세제·잡화류 △화장품 등으로 포장 재질과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종이 팩, 금속 캔, 합성수지 포장재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제품은 제조·유통업체가 제품 표면 한 곳 이상에 인쇄 또는 라벨 부착 방식으로 표시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최대 3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명절에는 포장 폐기물 발생량이 평소보다 급증하는 만큼 제품에 올바른 분리배출 표시를 하는 것은 시민의 재활용 실천을 돕는 첫걸음”이라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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