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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공두형 박사과정생, ‘IMID 2025’ 우수포스터상 받아

‘람버시안 반사 구조체에 의해 균일한 광조사분포를 가진 신축성 광치료 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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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0.02 17:30:32

화학공학과 공두형 박사과정생.(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화학공학과 공두형 박사과정생(지도교수 문한얼)이 ‘IMID 2025(The 25th 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에서 현장우수포스터상(Best Poster Award)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IMID 2025’는 디스플레이 분야 국제 학회로, 미국의 ‘SID’와 더불어 가장 공신력 있는 디스플레이 분야 국제학회다.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행사엔 세계 학자 27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구두 발표와 포스터 발표 총 880건 이상이 이뤄졌다.

동아대 공두형 박사과정생은 ‘Stretchable Phototherapy Patch with Integrated Lambertian Reflection-Based Diffusion Structures for Uniform Illumination(람버시안 반사 구조체에 의해 균일한 광조사분포를 가진 신축성 광치료 패치)’로 수상했다.

이 포스터는 균일한 광조사 분포를 가진 인체부착형 신축성 광치료 패치를 최초로 개발한 내용으로, 특히 미니 LED 어레이에 기반하고 2mm의 얇은 패치 두께에서 균일한 광조사를 구현했다. 또 신축 변형할 경우에도 광조사 균일성을 유지하므로, 이상적인 광치료패치의 특성과 실용성을 모든 가진 연구 성과로 주목받았다.

광치료는 의료계에서 피부미용, 상처치료, 정신학적 치료 등에 이미 활용되고 있다. 이를 인체부착형 패치로 구현한다면 일상생활에 지장 없는 실시간 치료가 가능하고,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이상적인 치료 방안(recipe)을 적용할 수 있다. 또 발광 표면의 형상에 무관하게 적용가능한 ‘초박형 면광원’으로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두형 박사과정생은 “이번 성과를 함께한 공동저자와 지도교수님, 연구실 동료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구결과가 관련 학계와 산업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더 발전된 연구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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