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지난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전국 1700여개 주유소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MY S-OIL’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빠른주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스탬프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2023년 6월 론칭한 빠른주유 서비스는 올해 이용 건수가 작년 대비 120% 증가했다. 이런 성장세를 이어가고 고객 로열티 강화와 신규 사용자 확대를 목표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스탬프 적립 방식을 통해 명확한 참여 목표와 재미를 제공한다.
고객은 빠른주유 누적 결제 금액(15만 원·40만 원·80만 원)에 따라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고, 각 구간 달성 시 100% 확률의 경품을 받는다. 경품은 △20만원 주유상품권 △치킨 기프티콘 △빠른주유 쿠폰 등 실속 있는 혜택으로 구성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런 이벤트는 고객이 주유비 절감 혜택과 함께 스탬프 적립의 재미, 확실한 보상을 경험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빠른주유의 편리함을 체감하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빠른주유는 MY S-OIL 앱에 등록한 카드와 포인트·쿠폰 등을 체크해, 실물카드 없이 쉽고 간편하게 결제하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