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지난 8~9일 서울시 종로구 경복궁에서 열린 제 11회 가을 궁중문화축전 ‘한복연향’ 행사에서 신제품 ‘동원 보성홍차 아이스티 한라봉’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K-컬처에 대한 관심에 발맞춰 차 음료 동원 보성홍차 아이스티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동원F&B는 이번 행사에서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 동원 보성홍차 아이스티 한라봉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제품은 조선시대 진상품으로 올렸던 보성 찻잎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아이스티와 제로 칼로리 트렌드를 결합한 제품이다.
방문객은 신제품을 시음하고, 전통 콘텐츠를 모티브로 한 신제품 디자인 선호도 투표에도 참여했다. 특히 추석을 맞아 방문객이 고궁 분위기를 만끽하고,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했다.
동원F&B 관계자는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에 발맞춰 색다른 체험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를 국내를 넘어 글로벌 차음료 브랜드로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