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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정치외교학전공,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2년 연속 대상 쾌거

주인석 교수·박용수 학생 등 15명, ‘해수부 이전에 대한 지원 대책에 관한 건’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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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0.13 15:18:25

‘2025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학생들과 교수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이 부산시의회 주최·21세기정치학회 주관 ‘2025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아대 정치외교학전공 재학생 15명(박용수, 양다빈, 김형진, 박희용, 전태환, 차승민, 이예진, 전희수, 서지희, 이다원, 박선우, 장준서, 이세찬, 권영교, 천지민)과 주인석 지도교수로 구성된 팀은 ‘해양수산부 이전에 대한 지원 대책에 관한 건’을 주제로 모의의회 경연대회에 참가, 부산 지역 타 대학 팀들과 경쟁해 이번 성과를 얻었다.

올해 22회를 맞이한 ‘부산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부산 지역 6개 대학교 학생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생들이 지역 현안에서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시나리오 작성과 역할 연습, 실제 상임위원회 회의 방청, 시의원 멘토 지원으로 긴 시간 준비해 본 경연을 펼쳤다.

동아대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해양수산부 이전에 대한 지원 대책에 관한 건’을 주제로 발표, 지난해 ‘부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 AI경로당 도입 제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주인석 학과장은 “모의시의회 경연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앞으로 부산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정치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좋은 성과를 낸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 또 경연대회에서 나온 안건들이 지역에서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더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팀 대표 박용수 학생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 바쁜 시간 중에도 계속된 연습에 참여해 준 팀원들 덕분에 가능했던 것 같다. 책임감 있게 수행해 준 팀원들에게 고맙다”며 “준비 과정 전반을 세심하게 이끌어 주신 주인석 교수님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학과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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