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10.13 17:59:14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가을여행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는 소속 관광지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관광캠페인 ‘여행가는 가을’과 연계한 프로모션 행사를 오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여행가는 가을’은 국내여행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평일), 김해천문대에서 진행되며 ‘여행가는 가을’ 홈페이지 온라인 쿠폰을 인증하면 각종 관광 콘텐츠를 10~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상설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과 체험시설 ‘메가 익스트림’(사이클, 타워, 플라잉, 드래곤네트), ‘도자체험’ 등 대표 인기 상품들을,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평일에 한해 레일바이크 및 와인&디케이브, 김해천문대는 천체 전시실이 할인 대상이다.
한편 가야테마파크는 한국관광공사와 ‘숨은 잔망루피 찾기’ 이벤트를 실시하며 대형 잔망루피 포토존과 함께 무료로 특별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나눔하는 행사를 11월까지 진행한다. 또한 3만 원 이상 결제 시 풍성한 경품이 걸린 행운 즉석복권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이세희 담당자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통해 전국의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김해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시길 소망한다”며 “낮에는 낙동강레일바이크와 최첨단 와인&디케이브에서, 밤에는 가야테마파크 일루미네이션과 김해천문대 천문관측 프로그램까지 하루 종일 김해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가을’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각종 이벤트와 추천여행, 여행상품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