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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RISE사업단, ‘START-UP 창업캠프’ 성료

지역정주형 창업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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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0.14 15:38:16

‘SHOW ME THE START UP 창업캠프’ 참가 학생들의 기념촬영 모습.(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는 지역 정주형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한 ‘2025 부산형 RISE SHOW ME THE START-UP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신라대 RISE 사업단이 지난 1일과 2일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창업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실전형 프로그램인 ‘2025 부산형 RISE SHOW ME THE START-UP 창업캠프’를 개최해 재학생 50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창업 아이디어의 구상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IR 피칭 실습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창업 아이템 개발 전략 △비즈니스 모델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및 코칭 △IR 피칭 스토리텔링 등 실무 중심의 교육에 이어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창업 아이디어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창업 아이템 경연대회’가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창업 아이템 경연대회’에서는 ‘젤리’ 팀이 1인 가구원을 위한 SNS 플랫폼 ‘1인칭’ 창업 아이디어를 제시해 1등을 차지했다.

‘젤리’ 팀 대표인 경찰행정학과 2학년 유서진 학생은 “아이디어를 단순히 제안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시장 분석과 수익 구조를 함께 고민한 과정이 뜻깊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창업이 단순한 도전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행이라는 점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멘토링을 맡은 김기태 ㈜피티인사이트 대표는 “이번 캠프를 계기로 신라대 학생들이 지역의 문화·산업·자원을 활용한 ‘정주형 창업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개발하며 지역 창업 저변을 넓히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피티인사이트는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이 협력하는 창업교육 모델을 확산하고, 청년 창업가들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실전형 교육과 투자 연계 플랫폼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황인주 신라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캠프는 지역 정주를 기반으로 한 창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학생들이 지역 자원을 창의적으로 해석하고, 스스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지역 창업문화 확산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 RISE사업단은 앞으로도 창업 교육을 비롯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학의 교육 역량을 지역과 공유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혁신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에 뿌리내리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인재 양성'이라는 RISE사업의 비전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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