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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동명대·중소조선연구원, 차세대 해양국방기술 혁신 협약

미래 해양·방위산업 혁신생태계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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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0.14 17:22:15

13일 (왼쪽부터)이상천 동명대학교 총장, 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 서용석 중소조선연구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중소조선연구원, 동명대학교와 경남 창원시 중소조선연구원 민군협력본부가 위치한 특수선박센터에서 ‘차세대 해양국방기술 혁신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이상천 동명대 총장, 서용석 중소조선연구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세 기관은 ▲자율운항시스템 ▲수중무인체 ▲친환경 추진기술 등 차세대 해양국방 핵심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산업체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마련하고, 국제표준 적합성 검증 및 인증지원을 통해 국방기술 자립화와 수출 사업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전략산업인 미래 해양·방위산업 분야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앞으로 미래 해양국방기술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천 동명대 총장은 “RISE 사업과 공학 교육 혁신을 바탕으로 자율·수중·친환경 분야에서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고, 협력 생태계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서용석 중소조선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양국방기술 분야의 R&D 및 인력 양성 사업을 확대하고, 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미래형 국방산업 기술 자립과 수출산업화 기반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해양 및 방위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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