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임직원 주도의 나눔 활동으로, 자원 재순환과 탄소 중립 실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목표로 마련됐다.
먼저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임직원 및 롯데월드타워 입주사를 대상으로 의류, 잡화, 도서 등 미사용 개인 소장품을 기부받는다.
모인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재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8일까지 2주간 롯데월드타워 19층 공용라운지 WEST에서 진행된다.
현장에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다인어스 기부 스테이션’과 안내 배너가 설치되며, 참여자는 배너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개인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일 선착순 100명의 기부자에게는 ‘다인어스 행운 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bhc 상품권 및 친환경 생활용품 등 소정의 경품이 증정된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앞으로도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올해 제정한 사회공헌 슬로건 ‘맛마미아’를 중심으로 외식기업의 본질을 넘어 사회 구성원 간 따뜻한 마음을 연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