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10.15 16:33:04
경남대학교는 산학협력단 장인영 선임연구원이 최근 청년주간을 맞아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열린 ‘2025 경남 청년 페스타’에서 청년 활동 유공자로 선정돼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청년의 권리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에 헌신한 청년정책 및 청년 활동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장 연구원은 그동안 ▲경남청년네트워크 활동 ▲2025 경남 청년 페스타 청년기획단 참여 ▲각종 청년정책 연계 활동 등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 변화로 이끄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 청년 페스타 ‘슬로건 공모 미션’에서 최종 채택된 ‘청년의 힘으로, 경남의 미래를 열다!는 행사 전체를 관통하는 상징적 메시지가 되기도 했다.
장인영 선임연구원은 “경남의 청년들이 서로 연결되고, 주체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